프랑스의 대표 사회학자 부르디외는 프랑스 남부 시골 출신이었다. 그는 열심히 공부해 프랑스의 서울인 파리로 유학을 갔다. 하지만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다가 아니었다. 그가 살던 지방은 특유의 강세를 지닌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 부르주아 자제로 득실대는 이 고상한 학문의 전당에서, 부르디외는 남부 사투리를 감추지 못하는 촌놈일 뿐이었다. 그는 자신의 온갖 촌스러움을 내던짐으로써만 대학에서 적응할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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