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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기자협회 "추 장관 '좌표 찍기' 글 삭제하고 기자에게 사과하라"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8270
- 등록일 : 2020-10-19
기자협회 "추 장관 '좌표 찍기' 글 삭제하고 기자에게 사과하라"
사진기자협회와 공동 성명…"기자 얼굴 노출, 사실 왜곡해가며 언론 공격"
김고은 기자2020.10.16 18:07:3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집 앞에서 대기 중이던 기자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며 ‘출근을 방해했다’, ‘흉악범을 대하듯 했다’ 등의 주장을 한 데 대해 한국기자협회와 사진기자협회가 16일 공동 성명을 내고 “언론인 ‘좌표 찍기’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와 헌법 제21조 1항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두 협회는 성명에서 “우선 언론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기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점에 대해 우리는 자성하고 성찰한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번 사안은 기자의 정상적인 취재 활동이었다. (중략) 오직 장관의 출근길 표정을 담기 위해 오전 8시께부터 오전 9시 40분께까지 자택 아파트 출입구 현관에서 1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대기했을 뿐”이라며 “민폐를 끼쳤던 상황도 아니었던 것을, 한 나라의 법을 관장하는 공인이, 국민 개인의 얼굴을 노출해가면서, 6만5000여명이 팔로우 하는 개인 SNS에 공표했다”고 비판했다.
두 협회는 성명에서 “우선 언론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기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점에 대해 우리는 자성하고 성찰한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번 사안은 기자의 정상적인 취재 활동이었다. (중략) 오직 장관의 출근길 표정을 담기 위해 오전 8시께부터 오전 9시 40분께까지 자택 아파트 출입구 현관에서 1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대기했을 뿐”이라며 “민폐를 끼쳤던 상황도 아니었던 것을, 한 나라의 법을 관장하는 공인이, 국민 개인의 얼굴을 노출해가면서, 6만5000여명이 팔로우 하는 개인 SNS에 공표했다”고 비판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