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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제발 어뷰징 좀 하지말랬더니, 이젠 '속보' 남발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9719
- 등록일 : 2020-09-09
제발 어뷰징 좀 하지말랬더니, 이젠 '속보' 남발
평범한 기사 제목에도 '속보' 말머리
"지금 포털은 '속보 홍수' 상태"
기자들 "네이버 알고리즘, 속보 '픽'한다는데"
네이버 측 "낭설일 뿐" 일축
박지은 기자2020.09.08 22:20:21
“이걸 속보랍시고 내보내니 저 인간이 기고만장하지.”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 <[속보] 전광훈 “대통령이 저를 전광훈씨로 지칭한 것은 모욕”>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통상적으로 기사 제목에 ‘속보’가 달리면 재난이나 재해, 사건 사고 등을 대중에게 긴급하게 알리는 보도라고 인지하지만, 해당 기사의 내용이 긴급하게 알릴 사안인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이날 전광훈 목사의 기자회견을 보도한 언론사 가운데 한국경제와 뉴스1은 전 목사의 발언을 담은 기사 제목에 ‘속보’를 달아 보도했다.
▲지난 7일 오후4시30분 기준 네이버 ‘가장 많이 본 뉴스’ 정치 섹션 순위.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