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머니투데이가 소속 사진 기자의 업무를 영상 촬영으로 확대하는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머니투데이측은 “강압 이 아닌 요청의 결과로, 영상을 강조하는 추세를 일부 따르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언론계에서는 디지털 미디어가 부상하면서 사진 기자 직무의 고유성이 흐려지는 한편, 언론사 차원에서 사진 보도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옅어지면서 직군이 점차 축소하는 현상의 반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머니투데이는 7월 초부터 디지털콘텐츠부 소속 사진 기자들이 속했던 사진영상팀과 영상 기자들이 속했던 동영상팀을 통합하고 사진 기자들에게 영상 촬영 업무를 맡기고 있다.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은 “(업계에서) 유튜브 등 영상 부분을 워낙 강조하는 추세라 영상 관련 성과를 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