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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KBS 보도본부 내부 "신뢰도 소통도 부족"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0506
- 등록일 : 2020-06-17
KBS 보도본부 내부 "신뢰도 소통도 부족"
취재·인사 놓고 간부·현장 인식 차
정상화 해도 달라진게 없다는 인식
김고은 기자2020.06.17 15:45:34
“‘조국 사태’ 때 기성세대와 20대들이 확 갈라지지 않았나. 그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
KBS 보도본부 내부의 신뢰와 소통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취재와 보도, 인사에 관해 보도본부 수뇌부와 현장 기자들 간의 인식차가 크고, 상호 소통도 거의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파업과 정상화 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는 문제의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근로자 과반노조’가 된 것을 기념해 지난 8일 발행한 노보에서 ‘노조와 동갑내기’인 88년생 조합원들과의 좌담 내용을 전했다. 늘어난 조합원 수와 권한에 비해 노조가 사측 견제 등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날카로운 비판이 쏟아졌는데, 특히 입사 7년차 기자는 “보도본부는 지난 1년 동안 내부 갈등이 정말 극에 달한 상태”라고 전하며 “이럴 거면 왜 파업을 했으며 노조가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7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