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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사회에 필요한 어젠다 끈질기게 따져물어... 시민 신뢰 확보할 것"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0662
  • 등록일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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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필요한 어젠다 끈질기게 따져물어... 시민 신뢰 확보할 것"

[와이드 인터뷰] 권석천 JTBC 보도총괄

최승영 기자2020.06.17 09:33:33

태블릿PC 보도가 있었다. 한국 사회를 뒤흔든 국정농단의 스모킹건. JTBC란 언론사의 영향력과 존재감이 정점에 섰던 순간이다. 그런 JTBC에 요즘 위기감이 감돈다. 뉴스 시청률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들이 예전만 못하다. JTBC 보도에 대해 말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도 희미해졌다.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에서 물러나고 반 년, JTBC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는 결코 실체가 없지 않다.


권석천 JTBC 보도총괄이 지난달 1일 임명돼 이제 한 달 남짓, JTBC 뉴스룸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그는 ‘어젠다 세팅과 키핑’을 수차례 언급하며 “(우리의) 미션은 2020년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성원에겐 “손석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다 부수고 새로 짓는 ‘재건축’이 아니라 언론인 손석희의 유산에 대한 철저한 ‘리모델링’이 그가 선택한 위기 타개 방안이다. 다만 이를 ‘손석희’ 없이 해내야 한다.


기자협회보는 쉽지 않은 과제를 부여받은 권석천 보도총괄을 지난 11일 서울 상암 JTBC 신사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JTBC 뉴스룸의 변화와 임명배경, 삼성과의 관계 등을 물었다. 1990년부터 이어온 기자로서 삶, 소문난 ‘글쟁이’ 권석천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권석천 JTBC 보도총괄은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을 지키던 2016년 말부터 2년간 JTBC 보도국장직을 수행했다. 지난 2018년 12월 인사에서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발렸났던 그는 지난달 1일 보도총괄로 임명되며 다시 JTBC로 복귀했다. 사진은 권 보도총괄이 지난 11일 서울 상암 JTBC 신사옥(창조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후 사진촬영에 응한 모습.

▲권석천 JTBC 보도총괄은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을 지키던 2016년 말부터 2년간 JTBC 보도국장직을 수행했다. 지난 2018년 12월 인사에서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발렸났던 그는 지난달 1일 보도총괄로 임명되며 다시 JTBC로 복귀했다. 사진은 권 보도총괄이 지난 11일 서울 상암 JTBC 신사옥(창조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후 사진촬영에 응한 모습.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