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언론계 동향
인턴기자, 뉴미디어 넘어 기획·연재까지 척척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4132
- 등록일 : 2020-06-03
인턴기자, 뉴미디어 넘어 기획·연재까지 척척
[인턴기자 시리즈 내놓는 언론사들]
연합 '인턴액티브' 1020 이슈 선점
한국 '밀레니얼 언박싱' 2030 겨냥
언론사에겐 새로운 시각의 뉴스를
인턴은 깊이있는 기사작성 '윈윈'
박지은 기자2020.06.03 15:58:57
‘비연애·비성관계·비결혼·비출산 4B’, ‘말투 탈코르셋’…. 기성 언론들이 놓치고 있던 사회 현상인데, 인턴 기자들이 발굴해 화젯거리가 됐다. 언론사 인턴 기자들이 직접 기획해서 현장 취재한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뉴미디어 영역에서 시도하던 밀레니얼, Z세대 타깃 콘텐츠를 인턴 기자들만의 시각을 활용해 기획 기사와 연재 코너로 선보이는 것이다.
연합뉴스는 독자팀 인턴 기자들이 담당하는 ‘인턴액티브’를 연재하고 있다. 기성 언론에서 소외됐던 10~20대 독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이슈 거리에 접근하고 현장성이 강조된 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인턴 기자들은 <연애·성관계·결혼·출산 모두 거부…‘4B’를 아시나요>, <정관수술 고민하는 20대 남성들> 기사 등을 통해 기성세대가 인식하지 못하는 청년 담론을 소개하고, ‘청각장애 공시생’, ‘키오스크 교육받는 노인들’ 등 20대가 주목한 소수자의 목소리도 전한다. 지난해 1월 시작한 인턴액티브는 연재 100회째가 넘은 연합뉴스의 잘나가는 코너이기도 하다. 최현석 연합뉴스 독자팀장은 “인턴액티브 기사들이 주목을 받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4B를 아시나요’ 기사의 경우 하루 연합뉴스 전체 기사 순위에서 1위를 했고, 포털 뉴스에서 1만여건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며 “매주 발제 회의에서 인턴기자들이 느낀 사회 문제나 새로운 현상을 발제하면 기성 기자들이 더 생동감 있는 내용이 반영되도록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7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