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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지주사 신설 앞둔 태영건설, 수면 위로 떠오르는 'SBS 매각설'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4184
- 등록일 : 2020-05-27
지주사 신설 앞둔 태영건설, 수면 위로 떠오르는 'SBS 매각설'
'TY홀딩스-SBS미디어홀딩스' 이중 지주사체제, SBS 위협하나
김고은 기자2020.05.27 15:48:42
SBS의 실질적 대주주인 태영건설이 지주회사 신설을 예고한 이후, 이중 지주회사체제가 SBS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TY홀딩스 신설에 대한 사전승인 심사와 노사 의견청취를 진행한 뒤 승인 결정은 보류한 상태다. SBS노조를 비롯해 언론시민단체들은 방통위를 향해 TY홀딩스 전환을 불허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지만, 방통위는 조건을 부가해 승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태영의 지주회사 전환이 왜 문제가 되는지, SBS 매각설까지 나온 이유는 무엇인지, 쟁점 사항을 짚어봤다.
①지주회사 위에 또 지주회사?
현재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이 SBS를 비롯한 66개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그런데 태영건설이 지난해 1월 인적분할을 통한 TY홀딩스 신설 계획을 공시했다. 태영건설을 두 개로 쪼갠 뒤 신설되는 TY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전환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태영건설은 TY홀딩스의 자회사가 되어 건설사업부문을 전담하게 되고, 방송·레저 등 나머지 사업 부문은 TY홀딩스 소속으로 이동한다. 분할기일은 6월30일로 예정돼 있다.
▲/언론노조 제공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7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