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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동성애 보도 논의를"... 국민일보 내부 목소리 분출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3530
- 등록일 : 2020-05-27
"동성애 보도 논의를"... 국민일보 내부 목소리 분출
노조의 공개 비판 후 공론화 움직임
편집·종교국 차원서 표현자제 협의
주니어들 "관련 보도기준 마련하라"
박지은 기자2020.05.27 15:56:49
“국민일보 동성애 관련 보도에 대한 자성과 논의를 촉구한다.” 국민일보 노조가 지난 12일 자사의 동성애 관련 보도를 지적하며 낸 성명의 한 대목이다. 노조 성명은 국민일보의 동성애 관련 보도가 저널리즘 원칙을 훼손해왔다는 첫 공개 비판이었다.
앞서 국민일보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때 성소수자 혐오 표현을 쓴 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된 보도들은 지난 7일 <이태원 게이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갔다>와 지난 9일 <“결국 터졌다”...동성애자 제일 우려하던 ‘찜방’서 확진자 나와>였다. ‘게이클럽’, ‘찜방’ 등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 실렸고, 성소수자들이 아웃팅을 우려해 더 음지로 숨어들어 코로나19 방역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7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