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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MBC 뉴스데스크 확대 편성 논의에 “공허한 전략” 지적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3239
  • 등록일 : 2020-05-21
MBC 뉴스데스크 확대 편성 논의에 “공허한 전략” 지적
뉴스데스크 오후 8시에 2시간 편성?… 언론노조 MBC본부 “시간 채우기 급급해”

MBC가 5월 부분 개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부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콘텐츠 전략 없는 편성 전략은 공허하다는 지적이다.

MBC는 오는 25일부터 주중 교양 프로그램과 일부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밤 9시대 월화 드라마가 전파를 탄다. 일요일 뉴스데스크는 30분으로, 토요일 뉴스투데이는 20분으로 대폭 준다. 빈 자리는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와 통일전망대로 채운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민주언론실천위원회(민실위)는 21일자 노보를 통해 이 같은 편성이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 시간대 이동과 방송시간 연장을 앞두고 보도 부문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한 뒤 “또다시 전례 없는 파격적 편성의 실행 단추가 눌러졌다”고 했다. 민실위는 “그 배경에는 메인뉴스 이후 프로그램 개수를 줄여 제작비를 절감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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