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종합일간지와 경제지, 방송사 등은 2020년 경영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지면 감축과 신규 채용 중단, 임원 법인카드 사용 축소, 취재활동비 삭감 등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종합일간지 가운데 가장 먼저 감면을 선언한 곳은 한국일보다. 한국일보는 지난 13일자 2면에서 TV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한국일보는 그간 잠정 운영했던 감면 발행 체제를 상시화하기로 했다. 줄어드는 지면을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에 존폐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TV면을 폐지하기로 했다.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보다 충실한 보도와 알찬 지면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