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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너 혹시 단감이니?”… “아니 요즘 핫한 ‘꿍미니’를 모른단 말인감?”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4744
- 등록일 : 2020-04-13
“너 혹시 단감이니?”… “아니 요즘 핫한 ‘꿍미니’를 모른단 말인감?”
[인터뷰] 마스코트 ‘꿍미니’ 만든 국민일보 SNS팀 기자들
박지은 기자2020.04.08 15:56:24
잘 익은 단감이자 국민일보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꿍미니. 꿍한 표정이 어딘지 삐딱해 보이기도 한다. 꿍미니는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개설하면서 그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꿍미니는 자신의 일상 게시물을 올리면서 ‘n번방 사건’에 대해 분노하고 코로나19 사태임에도 클럽에 가는 사람들을 혼내기도 한다. 이런 꿍미니를 탄생시킨 사람들은 국민일보 콘텐츠퍼블리싱부 SNS팀 기자들이다. 김상기 콘텐츠퍼블리싱부장, 신은정 기자, 김다영 기자, 변정연 인턴기자는 “꿍미니가 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건 정의롭지 못한 일들에 항상 화가 나 있기 때문”이라며 “옳은 일을 위해 늘 목소리를 높이는 아이”라고 꿍미니를 설명했다.
▲국민일보 마스코트 꿍미니(가운데 그림)를 만든 신은정, 김상기, 변정연, 김다영 기자(왼쪽부터)를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만났다.
꿍미니의 역할은 국민일보 기사들을 SNS용으로 재가공해 젊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일이다. 왜 하필 단감일까? 꿍미니 캐릭터는 김 기자와 변 기자의 손끝에서 만들어졌다. 변 기자는 “회사나 학교마다 고유의 색깔이 있듯, 국민일보는 노란색이 상징이다. 국민일보의 색깔을 활용한다면 감 캐릭터가 가장 좋다고 봤다”며 “‘~했는감?’ 같이 언어유희에도 감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