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증명서발급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언론계 동향

KBS 신임 국장 '출입처 제도 폐지' 선언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8800
  • 등록일 : 2019-11-06

엄경철 KBS 신임 보도국장이 차별화된 뉴스 보도 방안 중 하나로 출입처 제도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9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는 엄경철 국장은 지난 1일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국장에 임명됐다. 엄 국장은 임명 동의 투표 합의사항에 따라 내부 게시망에 보도국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엄 국장은 “KBS는 광고에 기반한 상업방송과는 다른 ‘차별화된 뉴스’를 시민에게 제공해야 한다. 차별화된 뉴스를 생산하지 않으면, 언젠가 우리는 수신료를 회수당할 수 있다”며 △출입처 제도 혁파 △주제·이슈 중심의 취재시스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엄 국장은 “반드시 필요한 영역과 역할을 제외하고 출입처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엄 국장은 “출입처 제도는 필요한 공적 획득의 전달, 안정적 기사 생산이라는 기능을 하고 있지만 모든 언론사를 균질화시킨다”며 “패거리 저널리즘이라는 비판이 오래전부터 제기돼왔고, 이 과정에서 과당 경쟁이 발생하면서 언론 신뢰 하락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출입처 중심의 취재와 기사생산은 불가피하게 시민의 관점과 요구, 필요를 배제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부서별 특징을 감안하고 점검해, 출입처 제도를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453